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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교모세포종 이야기
12.19(수) 오후 1시30분,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2018년 12월 12일 (수) 12:56:10 오민호 기자 omh@kha.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는 12월19일 오후 1시 30분, 일반인들을 위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 및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는다. 이러한 적극적 치료에도 대부분의 경우, 재발해 좋지 않은 예후를 보여주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모세포종의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및 발암 물질 노출, 면역 결핍 등에 의한 유전자 손상과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성 증후군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다른 종양과 달리 세포와 조직 사이에 촘촘하게 뻗어 있어 성장 속도 및 전이 속도도 빠르다. 종양 자체 또는 종양에 동반된 뇌 부종으로 인해 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사지 운동 또는 감각 저하, 얼굴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뇌압 상승으로 주로 아침에 심한 두통, 메슥거림, 구토 등이 발생하며, 간질 발작, 기억력 상실 및 행동양식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에서는 교모세포종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새로운 치료 과정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신경외과 김영주 교수의 ‘교모세포종이란’, 신경외과 박재성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강영남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치료’,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약물 및 최신치료’, 암센터 이수연 전문간호사의 ‘일상에서의 대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신수 뇌신경종양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건강강좌는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전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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