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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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오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1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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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콘셉트 스토어 ‘W스퀘어점’ 11일 오픈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식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
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NewOrigin)’이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에 부산경남권 첫 번째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외 첫 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 스토어인 W스퀘어점은 광안대교가 펼쳐진 용호만 해안과 인접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더블유(W)의 복합쇼핑몰 2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식품은 물론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뉴오리진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의 공간을 구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해 준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고 체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비누로, 추후 더욱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들이 출시 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존에는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경험 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로 유명한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뉴오리진은 이번 부산 W스퀘어 매장 오픈을 통해 부산 지역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인근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장 반경 2km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달 대상 제품은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이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정신을 계승한 브랜드답게 부산 지역의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뉴오리진은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및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서울·경기 지역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해왔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오픈하며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인정받는 등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인지도를 넓혀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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