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청렴도 4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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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청렴도 4년연속 1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2.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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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단 운영, 익명신고 제도 강화, 지역공동체 등과 연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공직유관단체 Ⅰ유형(정원 3천명 이상)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13점으로 1등급에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실천단 운영, 익명신고 제도 강화, 지역공동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에 주도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전국 178개 전 지사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등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투트랙 청렴컨설팅’을 실시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부패사건 근절을 위해 청렴감찰 활동 강화와 익명신고시스템, 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으며,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렴옴부즈만과 소비자․시민단체 등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공단서비스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강원지역 기관 간 반부패시책 공유 및 청렴행사를 공동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역공동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4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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