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수상
상태바
진흥원,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2.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받아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12월5일(수) 열린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조선일보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함께 주최한다.

진흥원이 공공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343개 공공기관 중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경영정보 공개자료 및 고용노동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진흥원은 기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산업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건산업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으로 실적 점검을 하는 등 전사적으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진흥원은 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및 창업 육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를 연계시키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보건신산업 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통해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원내·외 창업육성 지원 사업과의 매칭 등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의료 해외진출 인턴십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바이오 분야 네트워크의 장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연계한 채용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개최, 다양한 채널의 구인-구직 연계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일자리창출팀 최영임 팀장은 “보건산업 분야 혁신 창업과 사회적 가치 구현은 모두 열린혁신을 통해 가능하다. 따라서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패널들과의 적극적 네트워킹 협업을 통해 일자리 중심 정책 수립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