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비상벨 설치 관련 K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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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비상벨 설치 관련 KT와 업무협약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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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의료인 폭행 등 난동행위 발생시 즉시 활용 가능
▲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사진 왼쪽)과 홍정기 KT 중앙법인지사장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는 11월29일 병원응급실 비상벨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KT와의 협약은 앞서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응급실에서의 의료인폭행 등 난동행위 방지를 위해 서울시병원회와 서울지방경찰청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다.

KT와 체결한 이번 협약내용은 서울시병원회가 회원병원에서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폭행 또는 시설 파괴 등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비상벨을 KT의 기술협력을 받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KT는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으로부터의 요청을 받아 비상벨의 설치 및 유지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서울시병원회 사무국에서 있었던 이 업무협약은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과 KT 홍정기 중앙법인지사장 간에 체결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유효하고, 어느 일방이 종료를 통보하지 않는 한 자동적으로 1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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