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6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단일 암센터에서 시행한 입원환자 금연서비스의 효용성’이라는 논문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시행 중인 입원환자 금연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암센터로의 입원 자체가 환자에겐 좋은 금연 동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고, 입원환자들의 금연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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