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폭행, 공공의 안전과 생명 해치는 중범죄
상태바
응급실 폭행, 공공의 안전과 생명 해치는 중범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19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협회, 응급실 폭행 예방 포스터 제작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 일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 일환으로 응급실 폭행 예방 포스터를 제작, 전국회원병원에 배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폭행은 2016년 263건, 2017년 365건, 그리고 올 상반기 202건이 발생했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응급실 내 폭행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다른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응급실 폭행 근절 필요성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대한 병원계의 의지를 담아 포스터로 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