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간편 복장으로 출근하고 정시보다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D-together는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직접 경험해보는 행사로, 자녀에게 부모의 일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애사심 고취 및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33가구, 77명이 참석해 함께 손잡고 사옥을 둘러보고, 우쿨렐레를 배우며, 브런치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일과 직장에 대해 말로만 설명해 줄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부모의 일과 직장을 자세히 보여주고 아이들도 부모의 일과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회사측은 임직원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달 14일 D-together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휴식 공간 옥상정원 ‘로사리움’, 임직원 문화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