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초음파 포켓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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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 포켓북 출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11.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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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순환기학회, 11월18일 추계학술대회에서 배포
대한임상순환기학회(회장 김한수)는 11월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을 추계학술대회에 맞춰 경동맥 초음파 포켓북을 출간한다.

경동맥 초음파는 뇌로 가는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에서 죽상동맥경화증을 확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검사로서 최근 초음파 급여화와 맞물려 일차진료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경동맥 초음파의 검사 방법과 판독에서 정형화된 프로토콜이 충분하지 않아 대한임상순환기에서 여러 국내외 자료를 검토해 포켓북을 제작했다.

경동맥 초음파 포켓북은 휴대가 간편하고 경동맥 초음파를 시행하는 의사들에게 필요한 개념과 술기 방법을 다양한 초음파 사진, 그림과 표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만성 대사질환 관리의 최신치료지견(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외래에서 흔한 증상(부종, 손발저림), 심전도 판독, 진료 현장의 문제(경동맥 초음파 지침, 심장 초음파 급여화 준비, 진료 시 고려할 법적 문제와 대처방안), 순환기 관련 최신지견(심혈관 자율신경검사, 심폐소생술, 대사증후군, 심장지표검사) 등을 다룬다.

특히 대한심부전학회와 함께 일차진료에서 꼭 알아야 할 ‘심부전’의 증상과 징후, 진단, 치료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장 초음파와 경동맥 초음파 핸즈온 코스도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경동맥 초음파 포켓북’을 무료 증정한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kaccardi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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