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교수는 ‘비글견의 결찰유도 임플란트 주위염 모델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Analysis of the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ligature induced peri-implantitis in beagle dogs)’라는 주제로 기초연구부분 구연 발표를 했다.
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는 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세 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밝히고, 물질의 변화를 분석해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이화선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더 이상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 아니며, 적기에 치과에서 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어도 안심하지 말고 주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 치아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선 교수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치주과 전문의로서, 치아와 임플란트를 둘러싼 잇몸에 발생하는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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