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재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한 ‘노인 운전자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연령과 손상중증도와의 관련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로 최 교수는 노인 운전자 중에서도 75세 이상의 고령 노인 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 시 손상중증도가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최 교수는 “고령 운전자가 증가하는 만큼 교통정책 마련시 운전자의 연령을 반영함에 있어 실제 기준 연령에 대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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