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에 선출
상태바
[동정]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에 선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10.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권오춘 병원장
권오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병원장(흉부외과 교수)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7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발족돼 50년 동안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권오춘 신임 회장은 10월26일부터 향후 1년간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 학회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권오춘 회장은 “오랜 세월,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학회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오춘 회장은 2015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립에 많은 열의를 쏟았으며 지난해 제17대 병원장으로 재임하며 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과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각종 최첨단 영상장비 도입에 공을 쏟는 등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