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공의는 흡연 청소년의 흡연 빈도와 관련된 요인(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frequency in Korean adolescent smokers)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국 청소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중학교 입학 이전의 조기 흡연 경험이 매일 흡연하게 될 가능성을 높였으며, 매일 흡연하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흡연 청소년에 비해 낮은 행복도·수면 만족도,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따라서 청소년 흡연자 중 흡연 빈도가 증가할 수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흡연 빈도 증가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부작용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대훈 전공의는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지도해 주신 최태영 교수님 이하 모든 교수님들, 옆에서 도와준 의국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수님들을 도와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