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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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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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병동 ‘성심관’ 전용 병동으로 지정해 10월8일 오픈
환자 및 가족 경제적 부담 완화…쾌적한 입원환경 조성
부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을 지정하고 확대에 나섰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난 10월8일 신규 증축한 새병동 ‘성심관’ 전체 병실을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면 오픈했다.

부천성모병원은 환자 입원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모든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지난 2015년 35병상 규모로 운영해왔다.

이어서 올해 10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의 신관 ‘성심관’을 증축하고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오픈된 ‘성심관’은 편안하고 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하도록 여유 있는 병상간격의 4인실로 구성했다.

특히 병실마다 획기적으로 분리된 화장실을 배치해 쾌적한 병원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 간호스테이션 이외의 구역별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환자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권순석 부천성모병원장은 “새로 신축된 성심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함으로써 환자에게는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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