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 당뇨병센터는 오는 10월19일 오전 9시부터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당뇨병 공개강좌는 당뇨병 예방,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와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당뇨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제대로 배우는 자가혈당 측정법 및 혈당 기록하기’,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식사 첫걸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정보’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혈당측정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뇨병 공개강좌는 무료로 제공되며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외에도 당뇨병 치료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당뇨병센터는 지난달 무료 혈당측정 캠페인 등을 벌여 당뇨병 조기진단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