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해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한 우울 증상 및 자살 사고 선별법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를 비롯한 8편의 해당 분야 SCI급 논문(제1저자)과 다수의 국내 논문을 발표한 장 교수는 5회 이상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장 교수는 “서울권 이외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연구자 중 처음으로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방에서도 서울권에 못지않은 기분장애 연구 및 환자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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