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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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조사관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9.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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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사진>가 ‘한국이료기기안전정보원 인과관계 조사관’으로 위촉됐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에 인과관계조사관으로 위촉됨으로써 향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국민건강을 수호해 더 안전하고 선진화된 의료기 검증을 수행하는데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 전문위원 등 다양한 국가정책 관련 피부과학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인과관계조사관’은 의료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역할로, 의료기기 부작용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망 등 중대한 부작용 등이 발생하거나 특정시기에 의료기기 이상사례가 다수 생기는 경우 의료기기와 부작용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의료기관, 의료기기 제조소·보관소 등 조사가 필요한 곳에 직접 출입·조사할 수 있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간호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부작용 조사 업무 담당자 등 의료기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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