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육성·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국가 지원 방안 등 논의
2018년도 제4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충남대병원 주관으로 9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충남대병원 송민호 병원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국립대학교병원장은 전공의 육성·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병원별 부담금 현황을 공유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버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국립대병원 지역거점 의료기관 역할 수행에 따른 공익저 비용 보전 요청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송민호 병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국립대병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송민호 병원장을 비롯해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신희성 경상대병원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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