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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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8.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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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화)~5(수) 오전 9시 서울 마포 소재 서울가든호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 원장 한순영)은 9월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B에서 한국 등 18개국의 규제당국자 및 강연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6년도 약물감시 전문교육 시범운영 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가 제시하는 전문교육기관(Center of Excellence, CoE)의 요건을 인정받아 2017년도 정식 약물감시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내 규제 조화 및 최신 국제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규제당국자들의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이론 강의와 실무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주제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수집 △의약품 부작용 분석 및 평가 △의사결정,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등 약물감시 전 주기를 다루며 웁살라모니터링센터(UMC),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등의 관계자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순영 원장은 “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통해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약물감시 전문성과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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