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병원회 회장에 김영모 선출
상태바
인천시병원회 회장에 김영모 선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8.17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회 홈페이지 활성화 및 신규 회원병원 가입 독려하기로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이 인천광역시병원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30일까지다.

병원회는 8월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병원회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회원병원의 홍보 및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병원 발전방안 및 중소병원계 현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병원경영 환경속에서 회원병원들끼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보교환을 통해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모 병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인천시 보건환경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의약단체 등 보건의료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4월27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병원회는 지난 6월30일 이근 전 회장의 임기만료 이후 백승호 부회장(인천백병원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