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BLADDER SCAN’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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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BLADDER SCAN’ 기증 받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7.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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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명예교수 1천만원 상당 의료기기 전달
김병철 조선대학교 명예교수(現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장)가 조선대학교병원에 1천만원 상당의 ‘BLADDER SCAN’을 기증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7월19일 11시, 비뇨의학과 외래에서 ‘BLADDER SCAN’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 받은 ‘BLADDER SCAN’은 방광을 스캔해 잔뇨량을 측정할 수 있어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다양한 환자들의 검사 및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다.

김 교수는 “모교 대학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학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를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내원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병철 교수는 조선대학교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공과대학교수 및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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