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초복 맞아 택시기사 위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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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초복 맞아 택시기사 위로 이벤트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7.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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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와 얼음 생수 등 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7일 오후 병원 앞 택시 승강장에서 깜짝 초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택시기사들에게 과일화채와 얼음생수 선물하기. 병원 교직원들은 300개의 시원한 과일화채와 얼음생수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택시기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대식 사무처장은 “가마솥 무더위 속에서 환자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송해주는 택시기사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초복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인택시기사인 정모씨(65)는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뜻밖의 복달임 선물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평소에도 승강장 한편에 커피자판기, 정수기, 전용 게시판 등이 비치된 작은 휴게공간을 마련해줘 휴식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병원의 인정과 배려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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