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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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식 가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7.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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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검진 활성화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윤호주)은 7월16일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최호순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로비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병원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세계적 변화에 맞는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호주 국제병원장은 “본원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암과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외국인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검진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로 국내 최초 국제병원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대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됐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병원의 현황보고, 개원 축하 떡 케이크 컷팅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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