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국내 소아뇌종양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도록 힘쓰겠다”며 “새로운 진단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선도하고, 기초 연구와 치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학술 활동과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병리과 전문의를 취득한 이 교수는 2002년 미국 NIH와 AFIP에서 연수했으며 대한병리학회 정도관리이사·보험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병리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종양학회 학술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원병리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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