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스마트교육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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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스마트교육 선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6.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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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목)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김영균)은 6월28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내과 전공의를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 CADE(Catholic Digital Education System for Internal Medicine) 오픈을 기념해 ‘내과학교실 교육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식공유 플랫폼 CADE(http://im.cade.education)는 내과 전공의를 위해 방대한 의학정보와 최신지견을 표준화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과 전공의들 누구나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내과학교실 스마트교육 구축에 대한 진행과정 보고 △CADE system사용방법 및 시연 △향후 스마트교육의 발전방안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시행된다.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는 전공의특별법 시행 등 새로운 수련환경 변화에 맞춰 전공의 교육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내과 전공의 교육프로그램을 개편을 진행해 왔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전공의 온라인 콘텐츠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김영균 주임교수는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에서는 변화된 환경에 맞춘 내실 있는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화된 술기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CADE를 오픈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다양한 분야의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적인 의학교육 플랫폼 모델의 표준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내과 전공의를 포함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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