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교수는 26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해오며 풍부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암 수술은 1990년대 말부터 내시경갑상선 수술의 선도적 개발과 발전에 노력해 왔다.
김 교수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 증진, 학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투자와 노력, 대외 신임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봉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20년 넘는 기간 동안 전임 회장단, 선배 교수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쌓은 학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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