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정명호 교수 중국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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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정명호 교수 중국서 특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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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중국학회 초청 특강을 통해 근경색증 치료법을 소개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증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호 교수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서 열린 길림성심장중재술학회에 길림의대 류빈 교수의 초청으로 참석해 ‘한국인심근경색증 연구에 의하면 심근경색증 치료에서 아시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정명호 교수는 이번 중국학회 특강을 계기로 길림의대 류빈 교수와 ‘심근경색증 아시아 가이드라인’을 공동 제작키로 합의했으며, 일본 오사카국립순환기센터 야수다 부원장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정명호 교수의 외국학회 특강은 지난해 9월 일본 국립순환기센터와 일본 심장학회 강연 등 매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정명호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 50주년 연구사업으로 진행한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 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를 통해 현재까지 6만8000여명의 환자를 등록해 217편(SCI 논문 200편)의 논문을 발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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