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공개강좌
상태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공개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5.0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화) 낮 1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5월8일 12시부터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갑상선 질환과 관련해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생긴 내분비기관으로 체온 유지, 신체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갑상선 호르몬과 혈중 칼슘수치를 조절하는 칼시토신을 만드는 기관으로, 작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 윤활제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기관이다.

갑상선의 주요 질환으로는 갑상선암,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 결절에 대한 내분비내과 임동준 교수의 강좌를 비롯하여 내분비내과 전문의 2명이 함께 갑상선에 대한 재미있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8년 총 4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27일에 당뇨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갑상선 질환 공개강좌를 비롯해 향후 10월23일(화) 골다공증, 12월11일(화) 항암 및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