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제18회 코오롱 우정선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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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제18회 코오롱 우정선행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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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귀남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자원봉사자<사진>가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오운문화재단이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코오롱그룹 故이동찬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제정한 상(賞)으로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귀남 자원봉사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8천 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시한부환자들의 마사지와 목욕, 산책 등의 봉사를 하며 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돕고 있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랜 시간 호스피스병동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심귀남 자원봉사자에 대한 선행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우정선행상’에 추천하게 됐다”며 “그분의 선행을 높이 평가해 좋은 결과를 안겨주신 우정선행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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