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교수는 “건성안을 포함한 눈 표면의 염증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염증 약물을 콘택트렌즈에 장착하거나 세포투과 펩타이드에 결합해 사용한 방식이 기존의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탁월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안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4천여명의 안과 교수 및 의사들이 참석하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안과 학술대회다.
한편 윤 교수는 각막과 눈물질환, 노안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베트남안과학회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초청강의를 하는 등 매년 아시아권 국가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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