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활동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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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활동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4.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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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협 감사 후보 "젊은 집행부에 경륜 불어넣을 것"
김영진 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이 대한의사협회 감사 후보로 나섰다.

김영진 감사 후보는 4월17일 기자간담회에서 “집행부 활동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살펴보되, 예산집행을 포함해 회원의 권익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집 신임 집행부의 ‘젊음’에 지난 30여년간 지역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의 경륜을 조화롭게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감사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은 ‘경청하는 자세’라고 했다.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질문, 답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사전에 계획을 미리 세워 끝까지 결말을 보는 성향이다.”

김 후보는 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자신부터 회부 회계감사 교육을 철지히 받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서울의대 출신의 성형외과 전문의이며, 의협 및 5개 의약단체 연말정산 간소화 비상대책위원장, 강남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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