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입원적합성심의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시범사업의 정착에 기여한 이 교수는 21년간 정신의료기관에 근무하며 국민정신건강 증진, 정신보건전문간호사 육성,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지역사회 자살예방 사업 등 국민보건향상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국민정신건강 증진은 지극히 당연한 임무임에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교수는 하버드의대 정신과 방문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졸업후(전공의)교육 발전위원회 위원장, 국시원 의사시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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