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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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4.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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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부문 1위
GSK 한국법인(사장 줄리엔 샘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산업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4월9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기업의 총체적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로 전체 산업을 망라해 상위 30대 및 산업별 1위 기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8년 조사는 제조, 서비스, 공공 분야 약 800개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천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영역은 △혁신역량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총 6가지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6개 핵심 가치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환자 중심의 혁신, 성장, 신뢰를 추구하고 있는 GSK는 산업계 간부진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조사를 통해 순위를 도출하는 산업별 조사에서 외국계제약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조사를 주도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송광호 본부장은 “GSK는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등 직원가치, 상품·서비스의 질과 고객만족 경영활동 등 고객가치, 변화적응을 위한 혁신활동 등 혁신역량을 비롯해 모든 영역에서 전년대비 큰 폭의 지수 개선을 보였으며, 세부항목에서도 긍정적인 응답비율이 증가한 것이 이번 1위의 주요인”이라며 “특히 변화적응을 위한 혁신활동 항목에 대한 응답품질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줄리엔 샘슨 사장은 “GSK가 추구하는 핵심과제인 혁신, 성과, 신뢰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업계 선도적인 혁신과 환자중심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며 한국에서 신뢰 받는 헬스케어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국내에 진출한 GSK는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호흡기 질환, HIV, 감염, 면역/염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R&D 투자로 국내에서 많은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환자중심의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개인 영업실적을 배제한 직원 평가 및 보상 방식 도입, 의료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정보채널 강화 등 끊임없이 영업마케팅 방식을 선진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NGO, 지자체 등과 협력해 국내 저소득 아동의 보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의 월급 우수리 기부를 비롯한 자발적인 모금 및 자원봉사,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매년 자선기금을 조성,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며, 이 외에도 임직원이 장기간 국제NGO 등에 파견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펄스(PULSE)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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