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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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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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사진>이 4월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의날 행사에서 화상환자 치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이번 김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국내외 화상환자를 치료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화상환자 치료비 및 생활비로 5년간 332명에게 약 13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화상환자들의 조속한 사회복지와 더 나은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미취학 아동, 어린이, 범국민을 대상으로 화상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1인 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베스티안재단은 단순히 환자를 돌보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산업계에 확산시키는 지식 및 산업 창출의 보고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10월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와 연구시설을 갖춘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하게 되면 중증화상센터 40병상을 비롯해 환자를 치료하는 베스티안 병원 130병상과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의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될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기업과 기관간의 연구개발 허브역할을 하게될 베스티안 중개연구센터를 갖춘 이노베이션 센터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는 2008년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10년 반만에 중개연구를 담당하게 되는 병원이 들어서게 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바이오의료 기업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서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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