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학습네트워크 데이터 기반 협의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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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습네트워크 데이터 기반 협의체 워크숍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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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심평원 공동 개최, 4월4일부터 6일까지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월4일(수)부터 6일(금)까지 롯데호텔, 건보공단 본사 및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공동학습네트워크 데이터 기반 협의체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데이터 기반 협의체는 보건의료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등에 대한 각 국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지난해 10월 발족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회원국 보건부 및 건강보험당국 전문가와 PATH, Wipro의 전문가를 포함해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보험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건보공단 및 심평원의 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및 발전경험을 기반으로 각 국가의 현황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공통 가이드라인 도출 위한 논의를 하게 된다.

1일차 오전에는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데 이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보건의료지출 및 질 관리 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일차 오후 및 2일차에는 각 데이터운영 사례 별 세션을 구성하여 한국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소그룹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빅데이터 기반한 ‘재정관리’와 ‘만성질환 관리’를,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비 지출관리 및 빅데이터 활용 통한 가치 확장사례’를 공유한다.

3일차인 6일(금)에는 JLN 워크숍 참가자들이 원주 반곡동에 위치한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방문하여 두 기관의 ICT센터 운영현장을 견학한 후 시스템 구축 및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은 “한국의 데이터활용 사례가 회원국들의 건강보험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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