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대상포진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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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상포진 건강강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8.04.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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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30일 인천시 남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상포진'의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남구노인복지관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2시30분부터 30분동안 실시했다. 가정의학과 서민재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건강강좌는 대상포진의 발생 원인, 치료법과 예방법 등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들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과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부터 접종이 가능하지만 60대부터 효과적이므로 적극적으로 추천된다.”며, “대상포진은 후유증을 신경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발생확률과 후유증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령의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상포진은 과로나 감기, 암 등으로 신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운동보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요즘과 같은 봄철은 대표적인 환절기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체온유지에도 힘써야 한다.

한편 1994년 개원한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 남구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퇴행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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