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
상태바
산부인과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2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4월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산부인과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최중섭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젊은 여성에서 발견되는 자궁선근증의 수술적&비수술적 치료와 특히, 가임력 보존에 관해 집중 토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개인 정보 및 미래의료 상황을 대비하고 향후 건강보험 정책방향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의도 마련해 지식 전달은 물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선근증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치료법과 산과 영역에서의 처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과 울산의대 원혜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언석 교수가 ‘What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Gyn-Onc but Where Afraid to Ask’, 한양대학교병원 호정규 교수가 ‘자궁선근증과 관련된 임산부의 조기진통 예방 및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자궁선근증과 제왕절개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김경태 위원과 성균관의대 배덕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엄정민 교수가 ‘자궁선근증의 병인 및 진단’, 한양대학교병원 이원무 교수가 ‘자궁선근증 환자의 생식력 보존을 위한 수술적 처치’, 강남에이치여성의원 조필제 원장이 ‘자궁선근증의 대체치료(하이푸)’, 포항성모병원 김도균 과장이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선근종 제거술 시행 후 임신의 결과’, 한양대학교병원 최중섭 교수가 ‘자궁선근증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자궁적출 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수술적 해부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산본제일병원 강중구 원장과 서울의대 김석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가 ‘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그리고 메디블록’을 주제로 강의한다.

네 번째 세션은 동의의료원 정성노 교수와 고려의대 김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배재만 교수가 ‘산부인과 영역에서 유전자 검사의 활용’, 보건복지부 정통령 과장이 ‘2018년 건강보험 정책방향’, 서울의대 김훈 교수가 ‘65세 이상 환자의 적절한 호르몬치료 및 건강관리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