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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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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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금) 오후 1시 30분, 중앙관 4층 강의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3월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7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2018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인 관련 분야의 모든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경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육종(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 세션에서는 △종양 반응 평가 방법-RECIST 기준(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임상적 결과 측정방법(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학의 최신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며 “의료진이라는 국한된 시각을 탈피해 혈액종양내과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3월21일까지 사전등록한 신청자에 한해 등록비가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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