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포랩스, KIMES에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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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포랩스, KIMES에서 세미나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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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금) 오후 1시 코엑스 3층 세미나장 300호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제조·판매 전문업체인 ㈜아디포랩스가 3월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KIMES 2018에 참여해 부스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아디포랩스는 COEX 전시장 3층 D홀 D346호에서 고주파온열암치료기 REMISSION 1℃을 전시하고, 3월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COEX 3층 세미나장 300호에서 ‘온열, 면역 치료를 통한 암 치료의 필요성과 증례보고’를 진행한다.

부스 전시와 세미나 주제인 고주파온열암치료기REMISSION 1℃는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용고주파온열기로, 0.46Mhz의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키는 의료기기다.

인체 내부에서 심부열을 발생시켜,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취약한 암을 괴사시키는 동시에 면역력 증가를 통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REMISSION 1℃에 대한 최근의 증례로는 △SCI(E)급 논문의 담관암 환자 호전사례 △대한온열의학회학회지에서 소개된 림프절 전이 유방암 환자의 완치사례 △유방암 치료 후 심한 림프절 부종을 겪던 환자의 호전사례 △수술이 불가능했던 췌장암 3기 환자의 완치사례가 있다.

또한 최근 발간된 대한온열학회의 KJTM 학회지에서도 호전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해당 논문에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REMISSION 1℃로 시술을 한 결과 26명에 대해 치료 전보다 치료 후의 선천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 Cell)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면역력 증가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 회장은 “REMISSION 1℃를 통한 온열치료는 자연살해세포 활성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암환자에 있어서 면역증강 작용이 확인됐다”면서 “기존의 암 치료법인 항암제, 수술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 시 발생되는 면역저하증을 호전시키므로 표준 암 치료에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기능을 항진함으로써 암의 전이나 재발을 방지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고, 종양 축소나 암의 진행을 막아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3월16일에 열리는 ‘온열치료기(REMISSION 1℃)를 이용한 암 치료 필요성과 증례보고’ 세미나에는 대한온열의학회 회장과 아시아온열의학회대회장을 맡고 있는 최일봉 회장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강영남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 주종천 교수, 우석대학교 사상체질의학과 박수정 교수가 참여해 온열치료의원리와 암에 대한 효능에 대하여 강연하고, 실제로 REMISSION 1℃를 적용하여 호전된 환자들에 대한 사례까지 발표한다.

본 세미나의 주최하는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세미나를 통하여 암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KIMES 홈페이지(http://kimes.kr/) 메뉴 세미나에서 3월16일, ‘온열치료기(REMISSION 1℃)를 이용한 암 치료 필요성과 증례보고’를 선택하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본 전시참가와 세미나 참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디포랩스 대표번호 02)2634-88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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