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암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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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암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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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암관리사업 전문성 강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병원은 충북지역의 암발생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실천 현황에 따른 지역사회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충북지역암센터는 산업체 보건관리자와 암검진기관 담당자들 및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해 이들이 암관리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뒷받침 하고 있다.

한편 충북지역암센터 3월9일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충청북도의 14개 보건소 담당자들에게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인력교육에서는 △남성을 위한 건강관리(충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강호원 교수)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및 유방암 생존자 관리(충북대학교병원 외과 박성민 교수) △대장암 진단과 치료(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순만 교수) 등 지역사회 호발암의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 암관리사업 전문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예방과 암환자 관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특성에 따른 암관리사업 추진 및 암정복을 목표로 충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21일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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