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발간
상태바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발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07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현 교수 등 총 18명 전문가 번역 참여

안동현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DSM-3 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번역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1부 ‘고전적 사례’ △2부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 △3부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됐다.

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인 안동현 교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제시하고, 각기 다른 2명의 전문가가 정신치료적 관점 및 정신약물학적 관점에서 각각 진단명을 제안하는 등 진단 개념화 및 치료적 권고를 담고 있다”며 “소아정신 및 정신건강의학 의사, 아동정신병리와 아동심리치료를 교육하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번역서의 주 저자인 안동현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 정신의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왔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연구와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적 접근을 포함한 ADHD 진료와 연구, 상담, 치료에 관한 내용을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도서출판 학지사 2018년 2월 28일 출판, 정가 2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