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의료서비스 질’ 주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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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의료서비스 질’ 주제 토론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3.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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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중소병원 의료서비스 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과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소병원 의료서비스 질,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26일 밀양세종병원 화재로 드러난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환자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의료진과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병원들의 문제를 살피고 이로 인한 환자위험의 노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윤소하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대안들을 집대성해 법안 마련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사회는 김 윤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아울러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영덕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 실장, 고선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운영실 실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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