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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사태 토론회 개최
1.30(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2018년 01월 25일 (목) 14:36:25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신생아중환자실 제도개선 마련과 병원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사진)은 1월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태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대목동병원 사고를 통해 국내 의료 환경이 갖고 있는 구조적 문제점을 비롯해 신생아중환자실, 병원내 의료 관련 감염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당직의료인의 인원과 자격의 기준을 포함한 당직의료시스템의 문제 △신생아중환자실 치료환경 문제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효과적 관리 체계 △병원인증제도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 진행은 김종명 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이 병원환경의 문제점을, 이상윤 건강과대안 책임연구위원이 대안과 제도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지정 토론자로는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최은영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간호사, 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윤소하 의원은 “이번 이대목동병원 사고는 현재 의료시스템이 불러온 난맥상이 종합적으로 드러난 문제로 봐야 한다”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개선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방향에 맞게 법안 마련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은 토론회 전날인 1월29일 이대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유가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의당 윤소하의원(정의당 정의로운복지국가본부장)과 정의당 건강정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한의사협회, 민주노총공공운소의료연대본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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