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복지기관 종사자 위한 화상 안전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재석)는 1월16일 노인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노인계층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취약 노인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노인과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화상 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노인화상예방과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지난해 겨울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두유를 포함한 영양음료 4천개를 전달한 바 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아동과 마찬가지로 어르신들도 화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잘못된 화상응급처치 지식을 알고 계신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들과 노인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을 위한 화상예방 및 올바른 응급처치교육자료를 개발해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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