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스마트 칫솔 출시
상태바
필립스 소닉케어, 스마트 칫솔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1.16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치습관 실시간으로 추적해 맞춤형 구강건강 솔루션 제공
▲ 필립스 소닉케어의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출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론칭 이벤트를 1월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소닉케어는 ‘양치혁신’이 ‘칫솔혁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잘못된 양치습관 교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음파칫솔을 선보이고, 음파칫솔이 구강건강과 치주질환 예방 측면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설명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해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화된 스마트 칫솔이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와 문지름(scrubbing)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해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모니터링하며, 양치 중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링의 LED와 진동으로 알려준다. 특히 위치 센서는 구강을 12개 구간으로 구분해 세밀하게 칫솔의 위치를 추적한다.

또 ‘프리미엄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사용 시 일반칫솔 대비 최대 10배 더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프리미엄 잇몸케어 칫솔모’는 2주 만에 최대 7배 더 잇몸 건강을 개선시켜준다. ‘프리미엄 화이트 칫솔모’는 치아얼룩을 3일 만에 일반칫솔보다 2배 더 제거해준다.

음파칫솔의 임상적 우수성에 대한 설명은 필립스 임상과학 담당 글로벌 이사 마하 야코브(Maha Yakob) 박사가 직접 진행했다.

세계적인 치과학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Dentistry’에 등재된 소닉케어의 치주질환 예방효과에 관한 최신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아몬드클린’이 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치은염과 잇몸출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험은 만18~70세의 성인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시됐으며, 소닉케어 사용자는 4주 전에 비해 플라그 34.9%, 치은염 25.5%, 잇몸출혈 57.4%가 감소된 반면 일반칫솔 사용자는 플라그 8.0%, 치은염 19.1%, 잇몸출혈 31.4% 감소에 그쳤다.

마하 야코브 박사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개발하는 데 약 1천500명의 과학자와 250개 대학 및 연구소, 1천여 명의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3천명이 넘는 소비자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최신의 기술과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닉케어의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닉케어 광고모델 이윤진 씨의 데모 세션이 진행됐다.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직접 시연하고 있는 이윤진 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