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그뤠잇! 행복하게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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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그뤠잇! 행복하게 슈퍼 그뤠잇!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8.01.1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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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참살이캠프 성료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위원장 이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1월12일(금)~14일(일)까지 미리내 캠프(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제12회 고려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성료했다.

‘건강하게 그뤠잇! 행복하게 슈퍼그뤠잇!’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당뇨를 갖고 있는 소아청소년 22명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치료레크레이션 진행자 등 총 6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환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캠프를 진행했다.

2박3일 간의 일정동안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은 물론 소아당뇨에 대한 정보와 치료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의료분과) △건강한 발관리 project와 올바른 인슐린 주사부위(간호분과), △당질 계산법 완전정복!(영양분과), △가지고 싶은 나, 잘하고 있는 나(사회사업분과) 등 소아당뇨 환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놀이 접목해 재미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매직쇼와 장기자랑, 눈썰매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도 진행됐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당뇨의 치료와 관리는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려대병원은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친구처럼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캠프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은 당뇨를 갖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당뇨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매년 참살이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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