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제22대 배학연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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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22대 배학연 병원장 취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0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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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선도하는 경쟁력 갖춘 대학병원 만들 터
배학연 조선대학교병원 제22대 병원장이 1월12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병원과 대학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서정성 광주시 남구의사회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윤순희 심평원 광주지원장, 정현철 광주시 약사회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2월24일 조선대병원 22대 병원장에 선임돼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배 병원장은 조선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캘거리 의대 당뇨병 연구소 교환교수, 대한 당뇨병학회 호남지회 회장, 대한 내분비학회 호남지회 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은 물론이고 조선대병원 응급실장 역임 및 現 조선대병원 당뇨병센터장 등 병원의 대표로서 인정받은 의학 전문가이다.

배학연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나라의 의료를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주도적인 자세로 조선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을 함께가진 이상홍 전 병원장은 지난 2년간 3관 외래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선도적 의료 4차 혁명을 위한 IBM 왓슨 도입, 3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큼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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