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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근경색연구회장에 정명호 교수
2018년 01월 11일 (목) 11:12:28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심근경색연구회는 지난 1월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회활동 공로를 인정해 차기 심근경색연구회장으로 정명호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명호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에서 후원하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를 이끌면서 지금까지 6만6천여명의 환자를 등록했다. 또 총 2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해 KAMIR를 세계적 심근경색증 연구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시술하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에서 15년 연속 최다 논문 발표라는 놀라운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명호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심근경색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한국 가이드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와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했던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심근경색증 가이드라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신임 정명호 회장 취임에 따라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 치료와 연구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더욱 향상되고, 동시에 전남대병원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호 회장은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를 심혈관계 스텐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면서 “또한 심근경색증에 관한 전국적인 공동 연구를 활성화시켜 심근경색 연구회 회원들의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을 후원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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