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병원계 실무협상은 병협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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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케어, 병원계 실무협상은 병협이 주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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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문재인케어 대책실행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이송 부회장, 종별 위원 선정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문재인케어 대책실행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12월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구체적인 협상이 추진되는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병원협회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가 병원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는 운영위원회 회의 마치고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등에 대한 병원계 실무협상은 향후 본회의 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전달했다.

앞서 대한병원협회는 10월19일 제23차 상임이사회에서 홍정용 회장은 위원장으로 하는 ‘문재인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병원계 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해 왔었다.

12월18일 문재인케어대책실행위원회는 이송 부회장(중소병원협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박용주 상근부회장, 서진수 보험위원장, 정영호 총무위원장, 유인상 정책부위원장, 김필수 법제이사, 민응기 보험이사, 서유성 보험이사, 이태연 보험이사, 김병관 상임이사, 김기택 상임이사로 병협 1명, 대학병원 3명, 종합병원 4명, 병원 2명 등 전체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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