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치료 에어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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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치료 에어미니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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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과 연동돼 수면 상태 상시 모니터링
▲ 에어미니
레즈메드코리아(대표 저스틴 개리렁)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 ‘에어미니(AirMini)’를 11월1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미니는 크기는 작지만 레즈메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휴대용 양압기다. 가로 약 13cm, 세로 약 8cm, 폭 약 5cm로 성인 여성의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무게도 300g에 불과하다.

또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모바일앱을 통해 기기를 조작하고, 나의 수면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특수 가습 필터 Humid X(휴미드엑스)로 물 없이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준다.

레즈메드코리아 마케팅 영업총괄 디렉터 김호균 이사는 “자사의 조사에 따르면 양압기 사용 환자의 65%가 기기의 크기를 여행 시 불편함으로 지적했다”며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 순응도가 중요한 요인임을 고려하면 휴대용 양압기 에어미니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치료 옵션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즈메드코리아는 에어미니의 한국 출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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